불안

테이블톡 2021년 5월호에서는 크리스천의 삶에 있는 불안과 그 해결책을 살펴본다. 우리는 불안한 시대에 살고 있다. 전쟁, 전염병 및 기타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불안을 야기시킨다. 인간관계의 어려움, 실직에 대한 두려움, 신체 장애, 구원에 대한 확신의 부족 등은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일간 뉴스는 종종 우리에게 가장 큰 불안을 일으키도록 맞춰진 것처럼 보이며, 불안에 대한 모든 종류의 치료법에 대한 광고는 우리를 주기적으로 폭격한다. 염려는 크리스천들에게도 실질적인 문제다. 기독교적인 신실함은 부분적으로 우리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적절한 수준의 관심을 유지하면서 죄악된 염려를 죽이는 방법을 배우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번 호는 불안의 현실과 형태를 고찰하고 독자들이 불안에서 점점 더 자유롭게 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2021년 12월 20일

불안에 대한 해독제

신약 성경에서 “염려”로 번역되는 그리스어는 흥미로운 단어이다. 그것은 ‘누군가가 분리되다’, ‘반대 방향으로 끌어 당겨지다’, ‘부분들로 나누어 진다’ 라는 의미를 갖는다.
2021년 12월 20일

염려의 결과들

때때로 우리는 뭔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추한 부분을 직면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뇌우가 치는 날 현관 문 밖에서 발전기를 가동하는 것은 좋은 생각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두통은 이내 우리에게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말해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2021년 12월 20일

불안에 대한 해결책

우리는 많은 기술적 진보들이 이루어진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 전자 레인지와 식기 세척기에서부터 스마트 폰과 애플의 <시리>까지, 삶을 좀 더 편하게 만들기 위해 우리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을 좀 더 편하고, 더욱 단순하게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 이 모든 것들 속에 있지만, 우리의 삶은 여전히 엄청나게 복잡해 보인다.
2021년 12월 20일

불안과 함께 신실하게 살아가기

불안은 혼란스럽고 이해하기도 어렵다. 어떤 사람들은 구급차 뒤에 실린 자신들의 모습을 보게 되는 심약한 불안을 경험하기도 하고 , 또 어떤 사람들은 평화로운 잠에 들기 전에 잠시 생각을 스치는 일시적인 불안을 갖기도 한다.
2021년 12월 20일

올바른 분별력으로 판단하기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한 주제들 중에서 개인적인 판단과 분별보다 더 많은 자기 회의와 긴장, 불안을 불러 일으키는 주제는 거의 없다. 그것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듯 보일 뿐만 아니라, 결코 끝나지 않는 내적 투쟁이다.
2021년 12월 20일

예배를 위해 자녀들을 훈련하기

최근 우리 가족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 아이들의 학교 생활의 이런 저런 일상들과 친구들은 잘 지내는지 안부를 물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대화는 서서히 주일의 일상으로 옮겨갔고, 아이들은 우리가 보내는 주일의 모습이 자신들의 또래 친구들이 묘사하는 일상과 다른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1년 12월 20일

교회사와 문화적 참여

우리 시대의 문화에 대한 참여와 관련해 우리가 교회사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한 가지 경고로부터 시작해 보자: 우리는 교회사 속에 등장하는 위대한 인물들처럼 되고자 하고, 그들이 처했던 문화적 상황을 재현하려는 환상을 충족시키기 위해 그들의 이야기를 읽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