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세 번째로 나타나셨을 때 “와서 조반을 먹으라”라고 말씀하셨다(요 21:12). 모든 영광 가운데 부활하신 몸으로 예수님은 자신을 낮추시어 친구들을 식사에 초대하셨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는 시몬 베드로와 나눈 예수님의 마지막 대화를 보게 된다.
역사적으로,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는 죄에 등급이 있다고 보았다. 로마 가톨릭교회는 대죄(mortal sin)와 소죄(venial sin)를 구별한다. 즉 어떤 죄는 너무 중하고 가증스러우며 심각해서 그런 죄를 실제로 짓는 것은 신자의 영혼 안에 거하는 칭의의 은혜를 죽일 정도로 치명적이라는 것이다.
“확정적 속죄 (definite atonement)” 또는 “특정 구속(particular redemption)”으로 알려지기도 한 제한 속죄 교리는 그리스도의 속죄가 (그 범위와 목적에 있어서) 선택된 자들에게만 국한되었다고 말한다. 예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의 죄를 속죄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요한 1서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대면하여 볼 것이라는 지극히 복된 약속을 본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요일 3:1) 요한은 사도로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그의 서신의 이 부분을 소개했다.
451년에 교회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에큐메니컬 공의회 중 하나인 대 칼케돈 공의회(the Council of Chalcedon)를 소집했다. 이는 몇몇 이단과 싸우기 위함이었으며 이단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은 단성론 이단이었다(the Monophysite her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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