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세계 사이에서

테이블톡 2018년 9월호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두 세계 사이에서 사는 삶으로 생각해 본다. 신약성경은 믿는 자들이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은 천국의 시민이라고 말한다(빌 3:20, 히 12:28-29). 동시에 신약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우리가 이 땅에서 시민권을 가지고 있고, 이 세상에서 책임을 지고 이방인이요 망명자로 이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롬 13:1-7; 히브리서 11:13).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두 세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의미한다. 즉, 현재를 경멸하지 않으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바라보는 우리의 신분에 대해 확신을 가지는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신자들이 진정한 집이 하늘에 있는 것처럼 땅에서도 책임감 있게 행동하도록 돕고 주님을 섬기며 이 두 세계 사이에서 충실하게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다양한 측면을 탐구할 것이다.
 

 
2022년 04월 15일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그리스도를 대면하여 볼 것에 대한 기대를 가장 잘 포착하고 있는 모습은 바로 결혼식일 것이다. 1632년 1월 14일, 스코틀랜드 장로교 목사이자 신학자였던 사무엘 러더포드는 이점을 잘 묘사하는 편지를 썼다.
2022년 04월 22일

이중 국적의 시민으로 살기

예수님을 윤리적 또는 신학적 딜레마에 몰아넣기는 쉽지 않았지만, 유대인 지도자들은 끊임없이 그렇게 하려고 애를 썼다. 예수님은 자신의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셨다(요 18:36).
2022년 04월 23일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산다는 것

사람들은 때때로 내게 종말이 언제 오겠느냐고 묻곤 한다. 그때마다 나는 그들에게 종말은 2천 년 전에 이미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종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죽으심 그리고 부활과 함께 시작되었다.
2022년 05월 06일

교회 안의 편애

부자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자들이 우대 받았던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초대 교회 안에서 편애는 민감한 쟁점들 중에 하나였던 것으로 보인다. 사도 야고보는 자신의 서신에서 이러한 충동에 대해서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