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기쁨으로 여김: 3세기의 그리스도 행전

3세기 기독교인들은 세속주의의 침략과 박해의 위협에 맞서 싸웠다. 이번 호에서는 오리겐, 터툴린안, 수도원주의 등과 같은 인물들과 운동을 살펴하면서 교회가 이러한 것들에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고찰한다.

 

 

 

 
2022년 11월 05일

하나님의 토기 그릇들

근대의 사안들과 역사적 수정주의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가혹할 정도로 자신의 견해를 비틀고 변형시킨 교부를 한 사람만 꼽는다면 그건 바로 3세기의 변증가 터툴리안이다.
2022년 11월 09일

이단의 정체 드러내기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자신을 계시하셨을 때 우리에게 용어 사전을 주셨다면 우리의 선배들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고 고통을 덜 수 있었을 것이다. 성경은, 우리가 성경에 제기하는 모든 다루기 힘든 질문에 적절한 개요와 완전한 문장으로 명확하게 답변이 이루어진 조직 신학이 아니다. 성경은 어떤 면에서 이해하기 쉬운 책이 아니다.
2022년 11월 10일

세상 밖으로

"들고 읽어라, 들고 읽어라!" 어거스틴은 그의 고백록(기원후 400년)에서 그가 정원에서 독서하던 중에 정원 담 너머로 이런 말이 들렸다고 기록한다. 어거스틴은 가까이 있던 로마에 쓴 바울의 편지를 들고, 다음 구절에 집중했다.
2022년 11월 12일

순교자들의 목소리

내 책장에 있는 책 중에 38권으로 이루어진 세트가 있다. 각 권의 양쪽 표지가 두꺼운 책처럼 보인다.
2022년 11월 15일

집으로 가는 머나먼 길

기원후 249년부터 260년 사이, 많은 그리스도인이 박해 앞에서 믿음을 져버렸다. 하지만 박해가 끝나자, 떠나간 자 중의 일부는 교회로 되돌아오길 원했다.
2022년 11월 16일

전통과 기억

성 니콜라우스(Nicholas of Myra)의 삶과 사역은 3세기 말과 4세기 초에 걸쳐 있었다.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산타클로스가 바로 이 사람에게서 유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