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2024년 06월 23일
미국 교회의 현대주의 갈등
2024년 06월 25일자유주의: 전혀 다른 종교
편집자 노트: 이 글은 테이블톡 매거진 시리즈: “기독교와 자유주의”의 첫 번째 글입니다.
올해(2023)는 J. G. 메이첸(J. Gresham Machen, 1881~1937)이 『기독교와 자유주의』를 출판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메이첸은 1906년부터 1929년까지 프린스턴 신학교의 교수로 재직하다가 필라델피아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설립을 돕기 위해 떠났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신약학 교수로 일했다. 메이첸은 후에 정통 장로교라 알려진 교회를 세우는 데 이바지하였다. 그는 20세기 기독교 인물 중 중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며, 그의 고전 작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메이첸은 『기독교와 자유주의』에서 교회의 역사적 신조와 신앙고백으로 요약된 참된 성경적 기독교와 자유주의를 단호하고 명확하게 대조함으로써, 자유주의는 기독교와 전혀 다른 종교임을 보여주었다. 어떤 이들은 이 싸움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메이첸은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하고 참된 교회를 위해 자신감을 가지고, 하지만 자비롭게 싸웠다.
메이첸은 책의 서문에 이렇게 밝혔다.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종교 분야에서도 사람들이 동의하는 것은 그리 가치가 없는 것들일 수 있다. 정말 중요한 문제들은 분쟁을 일으킨다. 특히 종교 분야에서 현재는 갈등의 시대이다. 늘 기독교로 알고 있었던 위대한 구원의 종교는 완전히 다른 유형의 종교적 신념에 맞서 싸우고 있다. 이 종교는 전통적인 기독교 용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독교 신앙에 더 파괴적이다.”
메이첸은 자유주의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현대 과학 이론에 기초한 자연주의의 위장된 한 형태라고 주장했다. 메이첸의 주장이 오랫동안 입증되어 온 이유는 자유주의가 완전히 거짓된 복음을 전파하는 완전히 거짓된 종교임이 지속적으로 증명되어 왔기 때문이다. 메이첸은 이렇게 선언했다. “기독교는…. 확실히 현대 자유주의 교회의 종교는 아니다. 하지만 중세 시대처럼 지금은 거의 잊혀진 하나님의 은혜의 메시지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새로운 종교 개혁으로 다시 한번 터져 나와 인류에게 빛과 자유를 가져다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메이첸이 싸웠던 것처럼 우리도 싸우는 이유다.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우리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굳게 서서 힘써 싸우는 이유다. 복음이 없다면 인류에게 희망의 메시지는 없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