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시대의 유대인 생활

2022년 2월호 테이블톡에서는 예수님 시대의 유대인 생활에 대해 소개한다. 우리 구세주는 특정 장소, 특정 문화, 특정 시기에 태어났다. 이 장소, 문화, 시대의 삶의 현실을 이해하는 것은 구세주의 인격과 사역을 이해하고 구약과 신약에 계시된 복음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특히 예수님은 유대인으로 태어나셨고, 유대인의 삶을 배경으로 1세기 유대인의 특별한 역사적 현실을 배경으로 사역하셨다. 독자들이 성경과 기독교 신앙의 역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호에서는 1세기 유대교의 역사적, 정치적, 종교적 상황을 고려하여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사역을 원래의 맥락에 놓고 기독교와 현대 유대교가 그 배경에서 어떻게 발전했는지 간략하게 살펴볼 것이다.

 

 

 
2023년 08월 11일

성경 사랑하기

사람들은 나를 매료시킨다. 내가 사는 지역 사회에서든 여행 중이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나는 그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배우고 싶다. 택시 운전사, 레스토랑 종업원, 식료품점 점원, 우리 교회 방문자에 이르기까지, 나는 사람들이 나에게 자신들의 이야기, 출신지, 가족의 조상, 영적 여정 등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것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2023년 08월 15일

그리스-로마 시대의 유대 세계

신약성경을 읽으면서 뭔가 놓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가? 내가 처음 성경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읽었을 때를 결코 잊을 수 없다. 복음서에 도달하여 바리새인과 사두개인과 같은 종교적, 정치적 집단과 대면하게 되었을 때 그들은 대체 어디에서 온 것인지 궁금해졌다.
2023년 08월 15일

유대인의 예배

예배는 흔히 적대적인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방법이다. 제2 성전 시대(기원전 516년 - 주후 70년) 후반 동안, 고대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성전과 성전에서의 예배는 유대인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별히 디아스포라(Diaspora, 이스라엘 밖의 땅)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성경 연구를 강조하는 지역 회당은 점점 더 중요해졌다.
2023년 08월 18일

유대 명절과 절기

유대 민족의 주요 명절과 절기는 모세 율법 가운데 다음 세 곳에서 설명하고 있다. 출애굽기 23장, 레위기 23장, 신명기 16장이다. 출애굽기 23장과 신명기 16장은 삼대 “순례 절기”인 유월절(무교절), 오순절(칠칠절), 초막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3년 08월 19일

유대인의 메시아에 대한 소망

메시아라는 단어는 “기름 부음 받은 자(anointed one)”를 의미하는 히브리어/아람어 마시아(mashiach)에서 유래한다.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크리스토스(christos)이다. 마찬가지로 이 단어 또한 “기름을 부음”을 의미하는 단어인 크리(chri)에서 유래한다.
2023년 08월 23일

유대인 메시아는 어떻게 받아들여졌을까?

초대 교회 시대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였을까, 아니면 거부했을까? 유대 민족은 서기 70년 예루살렘 성전이 비극적으로 파괴되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그 사건 이후 수십 년 동안 그들은 어떻게 정체성을 지켰을까?
2023년 08월 25일

가장 영광스러운 메시아

그리스도의 영광은 우리가 가장 어두운 골짜기에 있을 때 더 크게 부각되기도 한다. 제자들은 그들의 삶 속에서 이런 사실을 증명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힐 것을 예언하셨을 때 제자들이 오랫동안 메시아에 대해 가졌던 기대가 무너졌기 때문이다(막 8:31).
2023년 08월 27일

박해 가운데 만난 예수님

개종하기 전 바울은 마치 이슬람 전사 지하드 같았다. 그는 기독교를 박해했고 기독교를 근절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박해한 다른 사람들을 멸하신 것처럼 바울을 멸하실 수 있었다.
2023년 08월 31일

목양은 삼위일체의 사역이다

장로들은 교회를 목양하는 자신들의 부르심이 실제적이고 삼위일체적인 사역임을 깨달아야 한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의 장로들에게 이 점을 분명히 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마지막 당부를 했다.
2023년 09월 02일

그리스도인은 전적으로 타락했는가?

다음은 존 뉴턴이 죄에 대한 신자의 경험을 요약한 유명한 명언이다. 나는 마땅히 되어야 할 내가 아니다. 아! 나는 얼마나 불완전하고 부족한가! 나는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아니다. 나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따르고 싶다. 나는 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아직 아니다.
2023년 09월 07일

불일치 가운데 연합을 유지하기

죄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은 수류탄 파편 에 비유할 수 있다. 폭발물이 점화되면 수류탄은 작은 조각으로 쪼개져 중앙에서 사방으로 날아가 곳곳에 피해를 준다.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로 그런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하나님이 함께하기로 의도하셨던 일들이 산산조각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