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

테이블톡 2021년 2월호는 하나님의 섭리 교리의 개요를 다룬다. 과거 몇 세대에 걸쳐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잘 이해했으며, 주님이 만물을 다스리시는 것과 일어나는 모든 일을 지혜로 통치하심을 정기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나 계몽주의 이후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신자들의 인식은 꾸준히 감소해 왔다. 주님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그분의 계획을 이루실 것인지에 대한 혼란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일종의 숙명론을 받아들이게 하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는 그들의 행동과 결정이 가치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믿게 만든다. 어떤 사람들은 그 반대의 극단을 받아들여서 하나님의 계획의 성취가 자신의 노력에 달려 있다고 믿으며 많은 염려로 가득차게 되었고 주님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심지어 기독교인들도 자주 주님이 우리 삶의 모든 세부 사항에 관여하신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은체 실제적인 무신론자로 살아간다. 하나님의 섭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많은 신자들은 죄와 악이 어떻게 하나님과 연관되는지에 대한 불완전하거나 부정확한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을 수동적으로 악을 관찰하는 분이나 죄의 창시자로 믿는다. 테이블톡 이번 호는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더 나은 성경적, 신학적 이해를 발전시키도록 도우며, 이 교리가 실제적으로 어떻게 적용되고 삶의 모든 측면에서 우리에게 확신을 제공하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2022년 02월 25일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섭리

혹시 불신자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다 이유가 있어서 일어난 일 아니겠어?” 나는 들어본 적이 있다. 적어도 내가 셀 수 있을 정도 보다는 더 많이 들어 보았다.
2022년 02월 28일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에 요약된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방법은 때때로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사도 바울이 언급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방법은 헤아릴 수 없다(롬 11:33). 그런 이유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도록 서로 격려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을 기억해야 한다.
2022년 03월 02일

하나님의 섭리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섭리 교리보다 더 실제적인 교리는 없다. 이 교리는 우리에게 믿음과 경건한 두려움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다. 염려를 다루는 법을 가르쳐 주시면서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늘을 나는 모든 새들을 먹이시고, 모든 아름다운 색깔의 꽃들을 입히신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셨다(마 6:25-30).
2022년 03월 04일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기

세계 역사상 기독교의 복음처럼 냉소적으로 초대하는 종교도 없을 것이다. 복음이 시작될 때부터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을 듣는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막 8:34).
2022년 03월 07일

장로의 아내

디모데전서 3장에서 장로의 아내들이 중요하게 다뤄지는 것은 그리 놀랍지 않다. 하나님께서 한 남자를 지도자로 세우실 때, 하나님은 그와 함께 도울 아내를 부르신다. 창세기 2:20에서 “돕는 배필”의 역할은 남자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임무를 전제로 한다.
2022년 03월 09일

억제하는 율법

우리는 대부분이 다음과 같은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즉 제한속도를 초과하여 도로를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앞쪽 도로에 경찰차가 서 있는 것이 보여, 즉시, 제한속도로 속도를 줄였는데 경찰차 안에 아무도 없었던 경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