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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구원에 필요한 지혜

편집자 노트: 이 글은 테이블톡 매거진 시리즈: “기독교와 자유주의”의 열여섯 번째 글입니다.

전도를 하려고 생각할 때, 전도에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믿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이 있다. 첫째로, 초자연적인 것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세계의 현존 속에서 산다. 기독교는 초자연적인 종교이다. 영혼을 얻는 일 또한 초자연적인 일이다. 영혼을 얻는 것은 성령의 초자연적인 일이기도 하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은 개인을 도구로 사용하시지만, 그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일이다. 전도는 하나님의 일이므로, 우리가 전도 사역을 위해 노력하면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을 구원의 지식으로 이끌어주실 것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의 힘을 믿어야 한다. 우리가 종종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길을 잃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우리는 이 진리를 “전적 타락”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죄가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쳤음을 의미한다. 그들은 실제로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들이며(엡 2:1~3)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살아날 수 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엡 2:4~5) 우리에게는 이것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하나님과 함께라면 가능하다.

세 번째로, 복음을 믿어야 한다. 세상은 비참한 곳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그것을 바꿀 수 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 사람들에게 말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창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우리 기독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인간과 국가들의 고통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다.

네 번째로, 하나님의 영광과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을 가져야 한다.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하나님께서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 1:27)고 알리셨음 상기시킨다. 바울은 어떻게 해서든 몇 사람이라도 얻고자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되려고 했다(고전 9:22).

우리가 선포하는 복음이 유대인에게는 불명예스럽고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임을 알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데 있어 지혜롭게 다가가야 한다.(잠 11:30). 그리스도 없는 지식은 허영임을 알기에 우리는 믿지 않는 이에게 지적으로 도전한다. 그들의 예배는 종교적으로는 우상숭배이고, 사회적으로는 예수님께서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마 10:34)고 말씀하신 것과 같다. 예수님을 따르는 데는 완전한 생명의 헌신이라는 비용이 든다.

잠언 11장 30절에서 말하듯이, 영혼을 구원하려는 사람은 지혜로워야 한다. 피해야 할 두 가지 실수는, 지적 능력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전도의 일이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사람들만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과 전도의 일은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딤후 2:15)라고 당부한다. 바울은 또 골로새인들에게 이렇게 쓴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내가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혀여 수고하노라”(골 1:28~29)

우리는 하나님께 적대적이거나 그분을 원수로 여기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설명하기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롭게 전도하기 위해서, 우리는 두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우리 자신과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다. 베드로는 소아시아 교회들에게, 복음의 소망의 증인이 되기 위해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그들 속에 있는 소망,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을 때 생기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고 하였다(벧전 3:15).

우리의 마음에서 그리스도를 존경하기 위해, 첫 번째로 우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사도로서 자신은 복음을 믿는 “같은 믿음의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고 믿음으로 말했다(고후 4:15). 효과적으로 복음의 좋은 소식을 전달하려면, 복음 자체에 대한 믿음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도구로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믿음을 통해 복음의 실재가 보여야 한다.

두 번째로, 우리는 겸손해야 한다. 다시 한번 바울은 디모데로하여금 죄인 중의 괴수인 자신에게 주어진 은혜를 상기시킨다.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딤전 1:16)

세 번째로, 우리는 담대해야 한다. 바울은 에베소 사람들에게, 자신이 말해야 할 진리를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해달라고 요청한다. 그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복음의 말씀이 듣는 자들에게 역사하게 하는 것이었다(딤전 1:5).

네 번째로, 우리는 기쁨 가득한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고린도후서 4장에서 바울은 두 번이나 “우리는 낙심하지 아니하노니”(1, 16절)라고 말하고 있다. 전도는 기술과 인내를 필요로 하지만 우리는 기쁜 기대감으로 그것을 수행한다. 그 기대는 하나님이 그의 택하신 이들을 어둠에서 그분의 놀라운 빛으로 끌어내실 것이라는 기대이다.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메시지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전 2:16). 성경을 연구할 때 부지런히 주의를 기울이며 하나님께 지혜를 달라고 간구해야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다(야고보서 1:5). 그러나 지혜에 대한 필요성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께 적대적이거나 그분을 원수로 여기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설명하기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리를 정확하고 명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고전 2:2),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대한 좋은 소식을 선포했다. 전도의 메시지가 이 내용이 되게 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혼을 구원하는 데 필요한 천상의 지혜를 주실 것이다.

이 글은 원래 테이블톡 매거진에 게재되었습니다.

앤서니 커토
앤서니 커토
앤서니 커토 박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그린빌 장로 신학교의 선교학 및 변증학 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