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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 신학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개혁 교회에서 충분히 자주 다루어 져서 기본적인 부분들이 간과될 수 있는 주제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언약 신학일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언약 신학에 관하여 알아야 할 다섯 가지를 살펴보자.

1. 언약 신학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대한 것이다.

언약은 공식적인 관계에 대한 것이다. 언약을 설명하는 좋은 예로 결혼을 들 수 있다 (말 2:14). 결혼은 두 사람이 가장 친밀하게 이어질 수 있는 관계다. 가장 사적이고 사랑으로 맺어지는 이 결혼은 또 한편 법으로 규정되는 관계이기도 하다. 언약도 비슷하다.

언약 신학은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대하시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서 하나님이 분명하게 해 주시지 않았다면, 주님과 동행하는 것은 아주 어려웠을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 대해 어떻게 느끼시는지, 우리를 받아들이시는지, 어떻게 받아 들이시는지, 그리고 그분을 추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 추측해야 한다면, 그분과의 관계가 자주 불확실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언약 신학은 하나님께서 우리와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하신다는 것을 확인해 준다. 성경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한 하나님께서 직접 적으신 명확한 계시다. 언약은 공식적인 관계이므로, 하나님께서 그 확고한 결속으로 우리에게 헌신하신다는 우리와의 관계에 대한 확신을 주신다.

2. 언약 신학은 행위와 은혜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알려준다.

에베소서 2: 8~9절은 개혁 개신교인들이 구원을 어떻게 이해해 왔는지에 대해서 잘 보여준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오직 은혜로만 말미암아 조건없이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과 에베소서 2장 10절이 가르치는 내용을 같이 조화롭게 설명하는데 있어서 우리는 가끔씩 어려움을 겪는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조건없이 은혜로만 이루어진다는 것과 우리가 선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 이 두 가르침을 어떻게 동시에 붙들 수 있는가? 

전통적인 개혁신학안에서, 언약 신학은 행위 언약과 은혜 언약을 서로 구분한다. 타락 이전에 하나님은 아담과 행위 언약을 맺으셨고, 그 언약의 조건은 완전한 순종이었다. 둘째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만들어진 은혜 언약은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에 대한 우리의 믿음만으로 우리를 그의 백성들로 받아들이신다고 말한다. 이 두 언약은 행위와 은혜가 구원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획득하기 위한 두 가지 서로 다른 방법임을 명확히 한다.

그리고 또한 언약 신학은 은혜와 행위가 서로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우리의 행위가 하나님과의 관계의 기반은 아니만, 참된 신자의 삶 속에서는 선한 행위가 나타나게 된다.  우리의 행위가 구원에 대한 하나님과의 언약의 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우리의 행위는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되는 근거도 아니다.

3. 언약 신학은 성경 전체에서 그리스도를 보도록 도와준다.

골로새서 2장 17절은 이스라엘의 종교 생활의 많은 특징들이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고 설명한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많은 종교적 의식이 요구되었지만, 이러한 것들은 창세기 3:15에서 약속된 분, 즉 그들이 믿어야 할 장차 오실 구속자에 대해 가르쳤다. 타락 이후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구원의 유일한 길이 되었기 때문에, 성경에서 하나님이 우리와 관계를 맺으시는 모든 일의 본질이 그리스도임을 언약 신학이 상기시켜준다.

4. 언약 신학은 교회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태복음 28:19-20 의 지상명령에서, 예수님은 교회에게 모든 나라를 제자로 삼으라고 명령하셨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성례를 집행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이러한 외적인 규례들은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우리의 사명을 향상시켜주는 수단이다.

언약 신학은 그리스도가 모든 성경의 본질임을 알려준다. 또한, 그리스도가 자신의 교회에 주신 은혜의 일반적인 수단을 통해 우리를 영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오셨음을 상기시킨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88문은 교회의 은혜의 수단이 말씀, 성례, 기도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신자들에게 언약의 본질인 그리스도를 전해주는 이러한 외적인 수단은 종종 언약의 “외적 집행” 이라고 불린다. 교회는 기독교 생활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왜냐하면 교회안에서 우리는 외적 집행에 참여할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다.

5. 언약 신학은 우리가 거룩함을 추구할 때 더 깊은 확신을 갖도록 도와준다.

에베소서 1:13-14절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 안의 성령의 내주하심이 우리 영생의 보증이라고 설명한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스도와의 동행에, 우리를 거룩함으로 나아가게 하는 신성한 “돕는 자”가 있다.

언약 신학은 성령으로 충만한 우리의 거룩함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획득하신 선물임을 상기시킨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완벽한 순종으로 모든 조건을 충족하셨다. 성령을 통해서 우리가 신실함으로 그분을 추구할 수 있도록 마련해주신다. 이 성령의 선물은 우리가 이미 그리스도께 속해 있으며 그와 함께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에 대한 확신을 우리가 가지고 있음을 증거한다.

이 글은 원래 리고니어 미니스트리 블로그에 게재되었습니다. 

해리슨 퍼킨스
해리슨 퍼킨스
해리슨 퍼킨스 (Harrison Perkins) 박사는 미시간주 파밍턴 힐스에 있는 오클랜드 힐스 커뮤니티 교회의 목사이며, 에든버러 신학교의 조직신학 방문 강사이자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교회사 온라인 교수이다. 과 이외에 여러 책들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