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칭의 교리를 역사적, 신학적, 성경적으로 살펴보았다. 이 마지막 강의에서 스프로울 박사는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마무리하며 칭의는 참으로 오직 믿음으로만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바울의 로마서는 야고보서와 양립 불가능하지 않다. 이 강의에서 스프로울 박사는 언뜻 칭의 교리를 상반되는 방식으로 다루는 것처럼 보이는 로마서와 야고보서를 어떻게 조화롭게 이해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는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평강, 하나님께 나아갈 권리, 하나님 안에 있는 소망을 준다. 이 강의에서 스프로울 박사는 로마서에 들어 있는 칭의에 대해 더 살펴보며 신자의 삶 속에서 칭의가 맺는 결과들을 소개한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이신칭의 교리에 대한 가장 상세한 설명을 제시한다. 이 강의에서 스프로울 박사는 로마서의 가장 중요한 본문을 살펴보면서 칭의 교리에 들어 있는 신학적 개념을 펼쳐나간다.

구원하는 믿음의 핵심적인 요소는 무엇이며, 그것은 어디에 위치해야 하는가? 이 강의에서 스프로울 박사는 계속해서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의 용어를 정의하며 오직 그리스도 안에만 있는 구원하는 믿음을 자세하게 살펴본다.

용어를 확실히 정의하는 것은 개신교의 칭의에 대한 입장을 이해하고 논의하는 데 핵심적이다. 이 강의에서 스프로울 박사는 로마 가톨릭의 입장을 마저 살펴보고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라는 표현에 사용된 용어들을 정의하기 시작한다.

종교개혁의 칭의관을 이해하는 최선의 방법은 로마 가톨릭의 칭의관과 종교개혁의 칭의관을 비교해 보는 것이다. 이 강의에서 스프로울 박사는 트렌트 공의회에서 정의한 로마 가톨릭의 칭의관을 살펴본다.